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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그릇 한정판매 쿠지라멘

by 경험을 나누자 2021. 1. 23.

해운대에서 점심을 먹고 싶었고 해장 겸 라멘집을 검색, 찾은 곳은 쿠지라멘.

 

 

 

 

위치는 중동역 450m, 빠른 걸음으로 5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운대에서 머무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걸어갈만한 거리. 사실 버스 타고 가기에도 애매할지 모른다.

 

위치가 대로변에 있어서 인근 주민분들은 왔다 갔다 하면서 한 번쯤은 봤을법한 자리에 있다.

 

 

 

쿠지라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51-1 (중동 1205-13)

place.map.kakao.com

 

 

 

 

공식 인스타가 있어서 방문 전에 꼭 보는 걸 추천한다.

특이사항(한정메뉴, 재료 수급에 따른 영업단축, 업장 공사로 인한 영업시간 변경 등)이 있으면 바로바로 올려주시는 편!

 

 

 

www.instagram.com/kuziramen/

 

 

 

 

 

 

쿠지라멘 인스타 @kuziramen

 

 

 

 

 

 

 

쿠지라멘 인스타 @kuziramen

 

쿠지라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면 간혹 이런 웃픈 내용들도 사장님이 올려주신다 ㅎㅎㅎ

인스타에 나와 있는 영업시간 안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된다.

 

 

 

 

 

 

 

영업시간

 

화~토 11:00~19:30(Last Order 19:00), Break Time 14:00~17:00

일요일 11:00~14:30(last Order 14:00)

월요일 휴무, 마지막 주 화요일 휴무

주차장 x , 고양이 있음

(문밖에서 고양이가 울길래 왜 그러지 했는데 여기 사는 고양이였네... 이름은 아름이래요.

쿠지라멘 인스타 보시면 있습니다!)

 

 

고정 휴무가 월요일, 마지막 주 화요일이 휴무인 게 영업시간의 특징.

일요일 영업도 저녁시간은 안 한다. 사장님도 쉬셔야지요.

 

 

나는 오픈 시간인 11시가 살짝 지나서 도착했고 이미 혼멘하시는 분들이 앉아 계셔서 놀랐다.

아마도 단골 아닐까?

 

 

 

 

 

 

 

 

 

 

 

쿠지라멘 No ramen No Life

 

방문할 당시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라 손님이 없는 쪽에 자연스럽게 앉았다.

자리마다 나무젓가락통과 티슈들이 있다.

 

No ramen No Life

이보다 더 임팩트가 있을 수 없다. 사장님이 라멘을 바라보는 생각이겠지.

 

 

 

 

 

 

 

 

 

 

 

쿠지라멘 창문

 

 이 날 정말 날씨가 좋았다. 라멘 먹기 딱 좋은 날씨였네.

 

 

 

 

 

 

 

 

 

 

 

 

 

쿠지라멘 메뉴판

 

쿠지라멘은 특이하게 하루 10그릇 한정 판매하는 메뉴가 있다. 일정기간만 판매하고, 계속해서 메뉴를 변경한다.

검색해보니까 니보시 파이탄이 한정 판매 메뉴였고 너무 궁금해서 주문했다.

 

 

 

 

 

 

 

 

 

 

 

 

 

 

 

 

쿠지라멘 반찬

반찬은 셀프인데 유자 단무지는 좀 신기했다. 기성품인지 사장님이 만드시는지 모르겠다.

반찬들은 라멘을 먹다가 입안의 기름기를 한번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먹으면 딱 좋을 맛이다.

 

 

 

 

 

 

 

 

 

 

 

 

 

쿠지라멘 니보시파이탄

니보시파이탄은 멸치, 닭 육수, 소금, 면, 토핑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플레이팅도 매력적이고 눈에 띄는 멸치 한 마리가 인상적이었다.

 

 

 

 

 

 

 

 

 

 

 

 

 

 

 

 

 

쿠지라멘 니보시파이탄 초점이 나갔네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

 

 

 

 

 

 

 

 

 

 

 

쿠지라멘 니보시파이탄

초점 맞춰서 한 장.

숟가락에 있는 노른자는 면을 반 정도 먹고 난 다음에 풀어서 먹으라고 안내받았다.

 

 

 

 

 

 

 

 

 

 

쿠지라멘 니보시파이탄

양파와 쪽파가 적절하게 있어서 식감도 좋고 맛도 정말 좋았다.

라멘을 찾아먹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진한 육수의 질감은 처음인데 불편하지 않았다.

차슈 2개와 긴 돼지고기(저걸 뭐라고 표현하지) 1개까지 먹으면 충분히 배가 불렀다.  

 

 

 

 

 

 

 

 

 

 

 

쿠지라멘 니보시파이탄

사진 보니까 다시 가서 먹고 싶어 지네.

 

좀 더 특이한 라멘을 먹고 싶다면 쿠지라멘을 추천한다.

해운대에서 점심에 라멘을 원한다면 더욱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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