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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역 1번출구 앞, 송파 임시선별검사소

by 경험을 나누자 2021. 5. 15.

코로나 확진자 수가 2021년 5월 7일 총 701명에서 5월 9일까지 점점 줄어들다가 5월 13일 기준 747명으로 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날씨는 봄에서 여름 날씨로 야외 활동하기에 최적화되었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는 증가 추세다 보니 밖에 나가는 게 불안하다.

어제도 금요일에 날씨는 선선하니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는 곳에는 젊은 사람들이 넘쳐났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불안감이 느껴져 송파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했다.

 

 

 

4월 1일을 기준으로 많은 임시선별검사소들이 줄었다. 임시 선별 검사소의 필요성이 떨어진건가?

아니면 인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진 건지 모르겠지만 가까운 곳에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함을 느낀다.

 

송파구 임시선별검사소

  • 위치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이라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앞 인도에 위치해있다.
  • 운영시간은 평일 10시~17시, 토요일 10시~15시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 운영하는 월~토요일은 12시부터 13시까지 소독시간으로 검사가 어렵다.
  • 비용은 무료
  • 특이사항은 5월 19일 수요일 석가탄신일은 공휴일로 토요일 운영시간(10~15시)이 동일하다.
  • 초중고생은 검사확인서(문서 형식)가 필요하다면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받을 수 있다. 
  • 일반인(성인)은 임시 선별 진료소 및 보건소 모두 발급이 불가하다.

 

 

송파구 임시선별검사소 구조

 

 

송파구-임시선별진료소-전체적인모습
송파구-임시선별진료소-전경

다른 임시선별진료소와 같게 두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면 손소독제 및 일회용 장갑을 주신다.

장갑을 착용 후 인적사항(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과 증상을 적으면 펜으로 내가 작성한 내용을 체크하면서 돌려준다.

종이를 들고 반대편으로 가면 엄청 큰 에어컨 앞에서 종이를 받으시고 검사한 면봉을 담을 플라스틱 관을 전달받는다.

그걸 들고나가서 왼쪽에 보이는 곳에서 코와 입 두 군데에 면봉으로 검사를 하면 끝이 난다.

검사 후 바로 옆에 일회용 장갑을 버리는 통과 손소독제, 그리고 안내 종이가 있는데 안내 종이는 안 가져가도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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