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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에서 가까운 코로나 검사는 삼성역6번출구 임시선별검사소

by 경험을 나누자 2021. 5. 31.

5월 25일 확진자수가 700명대로 올라가다가 5월 30일까지 확진자의 수 430명대로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코로나가 잡히지 않고 장기간 사람들을 괴롭히다 보니, 이제는 익숙해져 버린 일상에 불안감이 점점 줄어들어 날이 좋거나 목, 금, 토요일이면 코로나 이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상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그 지역에 놀러 가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의 즐거움 후에는 혹시나 하는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 그런 지역 중에 하나가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역 부근이다.

엄청나게 많은 회사들이 밀집해 있고 그에 맞게 상권들이 들어서 있다. 코엑스에 가까운 삼성역 6번 출구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이 생기면 코로나 검사를 권유한다.

 

 

 

 

서울시 코로나19 통합사이트

서울시 코로나19 통합정보 사이트로 안전·방역(발생동향, 클린존, 선별진료소, 해외입국자 안내, 일일브리핑, 홍보물&공적 공급마스크, 보도자료, 일일 소식지&대응일지, 신고(응답소)), 생활정

www.seoul.go.kr

 

삼성역 6번 출구 임시선별검사소

삼성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임시선별검사소가 있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다 보니 검사소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다른 임시선별검사소와 달리 개인정보 및 현재 상태를 적는 설문지 종이를 긴 테이블 위에 배치 놓고 특별한 안내 없이 작성하고 제출하면 검사에 필요한 면봉과 같이 설문지를 확인 후 준다.

제출한 설문지를 확인하는 분은 보통 두 분 정도 근무하시는데 방문했을 때 사람이 몰리면 서류 작성을 위해 대기하거나 제출하는데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될 것 같다. 출, 퇴근시간과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면 검사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어 보인다.

검사하는 텐트동으로 이동하면 두 분 정도 검체 채취를 위해 계시는데, 검체채취 이외에도 할 일이 있어서 사람이 많지 않으면 한분이 계속 검사해주시고, 사람들이 늘어나면 두 분이서 검사를 진행하는 것 같다.

 

 

 

코로나 검사는 평균적으로 검사 다음날 오전에 안내 문자를 보내는 편이지만, 삼성역 임시선별검사소의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해서인지 다음날 저녁 6시 전까지 문자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따로 붙여져 있다.

혹시나 검사가 왜 안 오지라고 걱정하는 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건, 실제로 확진자가 되었다면 문자가 아닌 전화로 안내를 하는 편이고 그것 역시 빠르게 연락이 오니까 검사 결과가 늦어지면 확진자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삼성역 6번출구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및 접수마감, 소독시간 안내

  • 운영시간 : 평일 09~17시, 토요일 09~14시, 일요일 09~14시, 공휴일 09~14시
  • 접수마감시간 : 평일 16시 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13시 30분
  • 소독시간(운영하지 않는 시간) : 평일, 주말 12~13시

접수 마감시간이 운영시간 30분 전까지로 되어있으니 사람이 몰릴 경우도 대비해서 적어도 1시간 전에는 방문해서 검사하기를 권장한다. 가끔 운영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검사를 못한 것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는데, 한두 분 봐드리면 운영시간을 만든 이유가 없지 않을까 싶다.

검사비용도 무료이고 운영시간 및 접수 마감시간, 소독시간을 공지했으니 최대한 그 시간 안에 여유롭게 와서 검사를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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